네이마르는 인테르 마이애미의 스타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전설적인 ‘MSN’ 공격 트리오를 “다시 부활시키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라고 인정했다.

뉴스 네이마르, 'MSN' 부활 원한다! 알힐랄 스타, 인테르 마이애미에서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와의 '놀라운' 재결합 가능성

이 전설적인 트리오 중 두 명은 현재 MLS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브라질 출신 공격수 네이마르는 여전히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힐랄과 계약 상태에 있다. 최근 잦은 부상 문제로 인해 계약이 파기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2025년 여름에 만료될 예정인 계약 조건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는 이번 여름,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지도 모른다. 32세의 그는 이미 전 바르셀로나 동료인 메시와 수아레스와 미국에서 재회할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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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발언

CNN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다시 익숙한 얼굴들과 함께 뛰고 싶냐는 질문을 받은 네이마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물론, 메시와 수아레스와 다시 함께 뛰는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멋질 겁니다. 그들은 제 친구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어요. 이 트리오를 다시 부활시키는 것도 흥미로울 겁니다. 저는 알힐랄에서 행복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행복합니다. 하지만 누가 알겠어요. 축구는 항상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으니까요.

“제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다는 소식이 나왔을 때, 미국의 이적 시장은 이미 닫힌 상태였어요. 그래서 그 선택지는 없었습니다. 그들이 제안한 프로젝트(사우디아라비아)는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에게도 매우 좋은 것이었어요. 그래서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다음 행보는?

네이마르는 메시와 수아레스보다 5살이 어려, 최고 수준에서 뛸 수 있는 시간이 더 남아 있다. 이 두 남미 슈퍼스타는 2025년 MLS 시즌까지 인테르 마이애미와 계약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