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주요 선수들이 부상, 출장 정지, 그리고 질병으로 결장하면서 팀은 상당한 압박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슬라비아 프라하에서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를 영입하며 한숨 돌렸으나, 이제 공격진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란케와 같은 선수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특히 공격진에 추가 영입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큰 그림
토트넘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랑달 콜로 무아니로, 그는 2023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7,400만 파운드에 이적했지만, 이번 시즌 꾸준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며 1월 이적이나 임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토트넘의 전 축구 운영 이사였던 파비오 파라티치가 콜로 무아니가 PSG로 이적하기 전에 그를 영입하려고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그의 이적 가능성은 북런던 클럽이 그를 프리미어리그로 데려올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의 발언
콜로 무아니 이적설에 대해 직접 질문을 받았을 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보세요, 우리는 여전히 팀을 돕고 선수들을 지원하려고 노력 중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여전히 상당한 수의 선수들이 빠져 있습니다. 내일 경기를 기준으로 약 10명의 1군 선수들이 결장할 예정입니다. 쉬운 상황이 아니죠. 그래서 우리는 선수단을 지원할 방법을 계속 모색하고 있습니다. 구단은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새로운 영입인지 아니면 부상에서 복귀하는 선수들인지 묻는 질문에, 포스테코글루는 이렇게 덧붙였다.
“둘 다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길 바라지만, 내일 당장이라곤 말하지 않겠습니다.
“중앙 공격수는 아니지만, 가능하다면 공격진에 약간의 도움을 얻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윌슨 [오도베르]는 여전히 꽤 시간이 걸릴 것이고, 리치 [히샬리송]는 복귀 중이지만, 우리는 그를 정말 신중하게 다뤄야 합니다. 그를 조금 더 기다려야 하죠. 다시 말하지만, 맞는 선택이어야 합니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가능할까요? 확신할 수 없지만,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7일 내에 리치가 돌아올 것이고, 그는 확실히 [도미닉 솔란케]를 돕게 될 겁니다.
“[솔란케]는 우리에게 정말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그를 도울 무언가를 얻길 바라며, 그러면 그가 또 다른 수준으로 도약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콜로 무아니의 다음 행보는?
콜로 무아니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 프랑스 공격수는 이번 시즌 이후 PSG에 머물 가능성이 낮으며, 영구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1월에 임대 이적이 유력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