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NBA 역사상 최초로 10대와 40대에 모두 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의 팀은 수요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게 패배했지만, 르브론의 이번 기록은 그의 경이로운 커리어에 또 다른 이정표로 남았습니다.
NBA의 발표 NBA는 성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월요일 생일을 맞은 제임스는 NBA 역사상 처음으로 10대와 40대 모두 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성명은 “우연히도 이번 기록 달성 경기는 2003년 드래프트에서 제임스를 전체 1순위로 지명한 팀이자 그가 두 차례에 걸쳐 12시즌 동안 뛰었던 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이루어졌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10대 데뷔부터 40대 기록까지 르브론 제임스는 2003년 18세의 나이로 NBA 데뷔전을 치렀으며, 지난 12월 30일 40세가 되었습니다. 그는 40대 진입 후 첫 경기에서 23점을 기록하며, 22번째 시즌에서도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뽐냈습니다. 레이커스는 이날 122-110으로 패배했지만, 제임스는 그의 탁월한 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경이로운 커리어 르브론 제임스는 4회 NBA 우승(마지막 우승: 2020년 레이커스)과 MVP를 차지한 전설적인 선수로, 2023년 NBA 역대 최다 득점자라는 타이틀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제임스는 28경기에서 평균 23.5득점, 7.9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꾸준히 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제임스의 이번 기록은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속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예로,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