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가 금요일 스카이 스포츠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이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시즌임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마지막 시즌 선언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살라가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느끼는지 묻는 질문에 그는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지금으로선 그렇습니다. 마지막 6개월입니다.”

또한 그는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진전이 없으며, 서로 간의 간격이 큽니다. 그래서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우승 목표

살라는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고 싶습니다. 이곳에서의 마지막 해이기에, 이 도시를 위해 특별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살라의 리버풀 여정

모하메드 살라는 2017년 AS 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뒤, 팀의 30년간 이어진 프리미어리그 무관을 2020년에 끝냈습니다. 그는 또한 2019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2020년에는 FIFA 클럽 월드컵UEFA 슈퍼컵 우승에도 기여했습니다.

미래 전망

현재 32세인 살라의 리버풀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됩니다. 이번 발표는 그의 미래에 대한 여러 추측을 낳을 것으로 보이며, 다음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리버풀의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지만, 살라는 여전히 팀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