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이적 시장이 공식적으로 개장되며, 유럽 전역의 클럽들이 시즌 후반부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입을 마무리하려 하고 있다. 팀들은 이미 이적이나 임대 영입을 위한 타깃을 식별하며 물밑에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감독들은 끊임없이 스쿼드를 평가하고, 스포츠 디렉터와 영입 스태프들은 시장에서 잠재적인 거래를 탐색하고 있다. 많은 선수들이 출전 시간이 부족한 것에 불만을 느끼고 있으며, 그들의 에이전트들은 시즌 후반부에 1군 축구를 보장받기 위해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커리어는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7세의 래시포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제안받은 거액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신임을 잃은 래시포드는 유럽의 상위 클럽으로 이적하기를 원하며, 바르셀로나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PSG도 래시포드와 연결되고 있다.
다르윈 누녜스가 1월 이적 시장 동안 AC 밀란으로 임대될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와 달리 두 구단 간의 협상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겔 알미론은 이번 달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으며, MLS 소속 샬럿 FC가 그의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