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 안첼로티, 리버풀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설 속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1월 이적 계획 논의
레알 마드리드는 2024-25 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며 주요 타이틀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습니다. 현재 라리가에서 선두와 승점 1점 차를 유지하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타이틀 방어에서도 긍정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킬리안 음바페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또 다른 ‘갈락티코’로 합류했지만, 추가적인 빅네임 영입에 대한 소문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리버풀의 오른쪽 풀백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현재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 목록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알렉산더-아놀드 영입 가능성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안첼로티 감독은 선수 영입 및 방출 계획에 대해 말을 아꼈습니다. 그는 기자들에게 “여기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 현재 스쿼드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렉산더-아놀드가 2025년 여름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레알 마드리드는 추가 트로피를 획득하기를 희망하며, 안첼로티 감독은 금요일 발렌시아와의 경기를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