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포워드 제레미 소찬은 화요일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5분만을 소화한 뒤 하부 허리 부상으로 경기를 조기 마감했습니다. 샌안토니오 익스프레스 뉴스의 탐 오스본에 따르면, 팀은 소찬이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소찬은 경기에서 퇴장하기 전까지 4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다음 복귀 기회는 금요일 덴버 너게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소찬은 이번 시즌 초 클리퍼스와의 경기 중 엄지손가락 골절로 13경기를 결장한 바 있으며, 이번 부상도 클리퍼스와의 재대결에서 발생했습니다. 복귀 이후 소찬은 12경기에 출전하며 경기당 평균 30.3분 동안 13.8점, 8.8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