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불스의 포워드 토리 크레이그는 오른쪽 하퇴 타박상으로 인해 새해 첫날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크레이그는 월요일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커리어 최고 기록인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며 활약했으며, 발가락 부상으로 결장 중인 잭 라빈을 대신해 팀을 도왔습니다. 현재 라빈의 출전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34세의 베테랑인 크레이그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12.6분만을 소화했으며,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는 단 세 차례에 불과합니다. 만약 크레이그가 수요일 경기에서 결장하고 라빈 또한 출전하지 못한다면, 마타스 부젤리스, 줄리안 필립스, 테일런 호튼-터커, 패트릭 윌리엄스 등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위저즈와의 경기는 불스에게 유리한 매치업으로 평가됩니다.
라빈이 복귀하면 크레이그는 다시 제한된 출전 시간과 낮은 판타지 영향력을 가진 역할로 돌아갈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