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센터 조엘 엠비드(발, 얼굴)는 토요일 유타와의 경기 출전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다. 엠비드는 최근 계속해서 부상을 피하지 못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에 보스턴과의 경기 전 워밍업 중에도 발목을 접질려 다쳤다. 그러나 그는 수요일 경기에서 31분을 소화하며 경기에 나섰고, 토요일 라인업에 남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엠비드가 다시 휴식을 취해야 할 경우, 안드레 드러먼드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특히 이번 경기는 상대팀 센터들에게 많은 판타지 포인트를 허용한 유타를 상대하기에 드러먼드에게는 이상적인 매치업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