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뉴스 제라미 그랜트, 턱과 목 통증 여전히 지속 중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포워드 제라미 그랜트(얼굴 부상)가 토요일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결장하며 7경기 연속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체운시 빌럽스 감독은 그랜트가 여전히 “심한 턱과 목 통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팀은 “앞으로 며칠간 그의 회복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30세인 그랜트는 이번 시즌 평균 15.0득점을 기록하며 2023-24 시즌에 비해 성적이 크게 하락했다.

그럼에도 판타지 매니저들은 그의 복귀를 반길 것이지만, 그 시점은 앞으로 1~2주 정도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랜트의 결장 기간 동안 데니 압디야가 평균 13.7득점, 6.7리바운드, 1.2스틸을 기록하며 19경기 선발 출전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