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포워드/센터 니콜라스 바튬(손가락)이 시카고를 상대로 월요일 경기에서 출전할 예정이다. 베테랑 선수인 바튬은 오른손 손가락 통증으로 인해 결장이 우려되었으나, 출전 가능 판정을 받았다. 이비차 주바치(눈 부상)가 결장하면서 바튬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바튬은 이번 시즌 유일한 선발 경기에서 6점, 3스틸,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더 높은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다. 시카고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120.5점을 허용하며 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카와이 레너드(무릎, 부상 관리)도 결장할 예정이어서 다른 선수들에게 득점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