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이적 시장은 이제 유럽 축구에서 먼 기억이 되었으며, 이에 따라 각국의 클럽들은 이미 여름 이적 시장을 대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팀들은 목표 선수들을 물색하고 예산을 조정하는 작업을 물밑에서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감독들은 지속적으로 스쿼드를 평가하며, 스포츠 디렉터와 스카우트 팀은 이적 시장에서 적합한 영입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많은 선수들이 계약이 만료되거나 새로운 도전을 찾으며 클럽들이 더 많은 자금을 투자할 수 있고,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의 제약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이적 시장이 점점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주요 이적 소식들을 정리했다.
오늘의 주요 이적 소식
리버풀이 올여름 알렉산더 이삭 영입을 위해 그의 측근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의 스트라이커 이삭은 지난 일요일 리그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팀을 상대로 승리를 견인했다.
리버풀은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이삭의 이적료는 €100m(1억 유로)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은 프랑코 마스탄투오노의 영입을 주시하고 있는 클럽 중 하나다.
리버 플레이트의 유망주인 **마스탄투오노의 바이아웃 조항은 €40m(4,000만 유로)**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 첼시, 아스널 또한 이 아르헨티나 윙어를 주목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명문 클럽은 올여름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추진 중이다.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수비진의 부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토트넘이 적절한 이적 제안을 받을 경우 로메로를 이적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