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뉴스 멤피스 데파이, 유벤투스 이적 불발에 대한 입장 표명

멤피스 데파이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로 이적할 예정이었으나 협상 결렬로 인해 이적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28세인 데파이는 바르셀로나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고 있으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하피냐의 영입으로 인해 치열해진 팀 내 경쟁 속에서 새로운 클럽을 찾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프랑크 케시에, 쥘 쿤데를 포함한 여름 영입 선수들에게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데파이를 방출하려 했습니다.

멤피스 데파이와 유벤투스 간 협상이 결렬된 이후,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인 그는 이적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으며, 바르셀로나에 남아 경쟁하길 원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클럽들이 접근했고, 저는 제 선택지를 검토했습니다,”라고 데파이는 바르셀로나에 남은 이유에 대해 묻자 답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제 기회를 위해 싸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오바메양과 함께 바르셀로나의 공동 득점왕이었습니다. 저는 경쟁을 좋아하며 그것을 회피하지 않습니다. 저는 바르셀로나에 있는 것을 즐깁니다.”

바르셀로나는 데파이와의 계약을 한 시즌 만에 종료하려 했으며, 샤비 감독은 왼쪽 윙 포지션에 페란 토레스와 안수 파티를 우선 선택했습니다.

바르셀로나에 남기로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재능 있는 공격수는 제한된 출전 시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6번의 라리가 경기 중 단 두 번만 선발 출전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단 15분만 뛰었습니다.